한국장애계의 역사와 함께해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늘(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회의장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3회 재활대회 및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재활협회는 지난 1954년 이 땅 최초의 장애인복지단체이자 민간차원의 장애인복지 시작이었던 한국불구자협회로 출발해 6.25 한국전쟁 후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상철 회장은 "한국전쟁 이후 어려웠던 시절, 아무도 돌아보지 않던 장애인들의 권리실현을 위해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