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이 14일 장중 116엔 선을 다시 넘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 가치는 116.06엔을 보이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116엔 선을 돌파한 것은 2007년 10월 이후 7년 만입니다.
달러당 엔화 환율은 11일에도 장중 한때 116엔
이날 엔화 가치 추가 하락은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재무상이 최근 소비세 인상 연기와 관련 결정된 바가 없으며 일본 경제에 대해 점진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시사한 이후 이뤄졌습니다.
같은 시간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74.79포인트(0.43%) 17,467.58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