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이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영등포 당산동 리큅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고객 25명과 리큅 직원이 함께해 김장 500kg을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외국인, 결혼이민자 등이 한국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서남권 글로벌센터'에 전달됐다. 김장 담그기에 동참한 고객에게는 김치 1포기씩을 증정하고 현장에서 직접 수육과 점심을 준비, 고객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리큅 하외구 대표는 "리큅이 생각하는 사회공헌이란 주방 가전 기업으로써 우리가 가진 재능을 통해 소소하지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진심을 담은 것”이라며 "
리큅은 그 동안 탁구 꿈나무, 백혈병 어린이, 홀몸노인 등을 후원해 왔다. 2015년에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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