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씨온은 8일 자사가 운영하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 핫플레이스'가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맛있는 여행'에 서울과 부산의 맛집 지도를 수록했다고 밝혔다.
'맛있는 여행'은 한국관광공사가 매월 발간하는 여행 전문지 '청사초롱'의 1월호에 포함된 특집 부록으로 서울, 부산, 울산, 통영, 거제, 제주, 속초 등 대표적인 먹거리가 많은 여행지 10곳의 맛집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이 중 식신 핫플레이스는 서울과 부산의 주요 맛집 정보를 엄선해 맛집지도와 함께 수록했다. 식신 핫플레이스가 만든 맛집 지도는 서비스 사용자들이 남긴 리뷰와 체크인 데이터를 분석해 각 지역의 인기 있는 맛집들을 추려내는 방식을 사용한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이번 한국관광공사 '맛있는 여행'에 사용자들이 선정한 맛집지도가 수록된 것은 식신 핫플레이스가 공신력 있는 맛집 정보로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사용자 참여로 만들어진 서울, 부산, 인천 맛집지도를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태며 사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전주와 제주 맛집 지도도 곧 공개할 예정이
한국관광공사의 맛있는 여행은 공사 본관 지하1층에 비치된 책자 또는 청사초롱 홈페이지(http://bit.ly/1KkBSiM)에서 이북(e-book)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식신 핫플레이스는 웹사이트나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 할 수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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