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장단 회의에는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참석해 오찬을 주최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함영구 기자...
네, 전경련 회장단 회의가 열리는 신라호텔에 나와있습니다.
질문)
전경련이 모처럼 회장단 회의를 열었는데 어떤 회장들이 참석했습니까?
기자)
전경련 회장단 정례회의가 잠시후 11시 부터 시작됩니다.
오늘 회의에는 조석래 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이윤호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정몽구 회장은 2년만에 회장단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 회장은 회장단 회의에 이어서 열리는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오찬간담회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질문)
그러면 오늘 주요 안건은 무엇입니까?
기자)
전경련 회장단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재계 차원의 지원 방안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경제 활성화 방안과 반 기업정서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 등도 주요 안건으로 채택됐습니다.
전경련 회장단은 회의를 마치고 한덕수 총리와 상견례 겸 오찬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 총리와의 오찬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활성화, 기업하기 좋은 환경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신라호텔에서 mbn뉴스 함영구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