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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이스는 고화질 양자 및 다자간 영상 통화와 음성 메시지 기능 등을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방재'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평상시 시설물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시에도 현장 담당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장 영상을 상황실 및 원격지의 의사결정권자나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빠른 의사결정과 초동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현장 안전점검 후 정기 점검 보고 등 일상적인 업무를 사무실이 아닌
박병주 비제이스 대표는 "지난해 대형 참사를 겪으면서 위기관리와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스마트 방재 솔루션이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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