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가 활전복 및 가공전복의 국내 유통 및 해외 수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전라남도 완도에서 완도전복, 완도군청과 해외수출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가졌다.
완도전복은 완도군과 완도 지역 전복양식어민이 주주로 참여한 어업인주식회사로, 활전복과 함께 냉동·캔·건조 전복, 전복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제약품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지웰페어는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전복의 유통·판매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중국·동
김기우 이지웰페어 식품운영본부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라 중국의 수산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전복 같은 프리미엄 양식 수산물 품목의 수출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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