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3일 화이트데이를 위한 기획상품을 내놨다.
이번에 출시한 선물세트에는 롯데제과의 인기 제품 말랑카우, 팜온더로드, 롤리팝, 파라다이스 등을 각각의 브랜드 별로 다양한 용기에 담아 구성했다.
포장 디자인은 팝아트에서 힌트를 얻어 봄의 밝고 경쾌한 느낌을 표현했다.
말랑카우 선물세트는 사각형의 상자 안에 편지와 함께 말랑카우 오리지널과 딸기우유맛, 용기에 담긴 말랑카우 코팅 제품이 들어있다. 코팅 제품 2개를 원통으로 감싼 제품도 있다. 사각형 상자세트는 1만원(294g), 원통 용기 제품은 6000원(168g)이다.
팜온더로드 선물세트는 우체통 모양을 본따 만든 상자가 특징으로 크기에 따라 2종으로 구성돼다. 큰 상자 제품에는 아몬드머랭과 초코호두 등 2종의 비스킷과 젤리 2종, 초코볼 2종이 들어있으며, 작은 상자 제품에는 젤리 2종과 초코볼 2종이 들어있다. 가격은 큰 상자가 1만3000원(368g), 작은 상자가 6000원(151g)이다.
롤리팝 선물세트의 포장 상자는 사탕 모양을 형상화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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