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포터블 스피커는 스마트폰 등 다른 정보기술(IT)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휴대용 음향 출력 장비다. 20와트 출력으로 전작보다 3배 이상 높아졌다. '듀얼 패시브 레디에이터'로 중저음을 담당하는 진동판을 별도로 추가해 음질이 향상됐다. 독자 음향기술인 '오토 사운드 엔진'으로 음량이 작아도 소리가 또렷하다.
스피커 하나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IT기기를 동시에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다. 전용 앱 'LG 오디오 블루투스'를 사용하면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을 끊고 다른 스마트폰에서 재생중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2대를 연결하면 스테레오 시스템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레드, 오렌지,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작지만 품격 있는 사운드에 편의성을 더 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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