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어제(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의 경제적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중동 순방 중소기업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조찬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들의 의견을 향후 추진할 일대일 수출상담회에 반영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부처와 유관 기관이 함께 전담반을 구성하고 정상외교 경제활용 포털을 활용하는 등 성과가 확산될 수 있게 다각적인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홍 사장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김재홍 / 코트라 사장
- "지난 중동 순방 때 일대일 상담회가 우리 정상외교 틀에 처음 도입됐습니다. 새로운 분야에서 우리 기업과 중동과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 그런 가능성이 상당히 돋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