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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S6 월드투어 서울 <이승환 기자> |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갤럭시S6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신 사장은 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국내 출시 행사에서 나타났다. 신 사장이 국내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발표회에 나선것은 2012년 ‘갤럭시 노트2’ 국내 행사 이후 처음이다. 그만큼 갤럭시S6에 대해 걸고 있는 삼성전자의 기대가 높다는 뜻이다.
신 사장은 “처음부터 목표는 단 한가지, 진정성 있는 혁신이었다”며 “매일매일 쓰는 걸 유용하게 만들고 이 순간 가장 필요한 기능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원점에서부터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치를 믿고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 의미있는 혁신 구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신 사장은 갤럭시S6의 디자인과 편리성을 강조했다.
신 사장은 “그저 아름답기만한 제품이 아니라 손에 쥐었을때 느낌, 동영상 사진의 몰입감, 매일매일 사용해도 강인하면서 심플하고 보기 좋은 UX(사용자 경험)으로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사용성을 갖췄다”며 “디자인 자체만 봐도 장인정신으로 빚어내 마음껏 뽐내는 스마트폰이라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신사장은 갤럭시S6의 무선충전기능과 삼성페이 서비스 등은 새로운 스마트폰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갤럭시S6와 엣지는 매일매일 사용하면서 자부심 가지는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며 “일상생활이 조금 더 풍요로워지고 가장 먼저 성공신화를 써내려 갈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디
국내는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갤럭시S6의 경우 32GB 85만8000원, 64GB 92만4000원이고 갤럭시S6 엣지는 32GB 97만9000원, 64GB 105만6000원이다.
[윤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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