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어제(15일) 기자회견에서 소셜네트워킹서비스와 모바일,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등 4가지가 조합된 스맥 기술에 과감히 투자하겠다며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전 사장은 부품, TV, 스마트폰 등 삼성그룹의 세계 1위 사업은 패러다임 전환기에 대응을 잘한 덕분이라며 삼성SDS는 앞으로 기존 IT 질서를 바꾸는 스맥 기술에서 기회를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전 사장의 말을 들어 보겠습니다.
▶ 인터뷰 : 전동수 / 삼성SDS 사장
- "데이터를 모아서 분석을 해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그런 형태가 SDS의 업이다…굉장히 도전적인 목표인 연평균 17% 성장을 해서 2020년 20조가 되면은 거기에 걸맞은 주가는 형성할 걸로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