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2015년 1분기 영업이익이 770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1조4079억 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59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는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유류비가 전년 동기 대비 31%(약 1600억 원) 하락해 영업이익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아시아나항공은 분석했다.
여객부문은 1분기에 유류할증료 하락과 엔저효과
화물부문은 휴대전화, 반도체 관련 물량이 증가했지만, 유류할증료 수입 감소로 영업실적은 30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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