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로비 라운지 & 바 써클(The Circle)에서 진한 망고빙수를 내놨다.
제주산 애플망고를 얼린 얼음과 망고 과육으로 가득한 망고빙수 ’아이스 망고 버그‘를가 주인공. 망고로 만든 빙산이라는 뜻을 가진 ‘아이스 망고 빙수’의 가장 큰 특징은 우유 얼음에 망고 과육을 얹는 것이 아니라 망고로 만든 얼음에 망고를 얹어 더 진한 맛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제
주산 후레시 망고를 우유, 생레몬즙 등과 함께 갈아서 급속 냉동한 후 다시 곱게 갈아낸 다음 망고의 과육을 풍성하게 얹어 만든다. 여기에 별도로 생망고와 수선차를 곁들여 낸다. 수선차는 단 것을 먹은 후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가격은 3만8000원.
[박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