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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롯데호텔] |
지난 2013년 7월 16일 첫 삽을 뜬 롯데시티호텔울산은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로, 스위트, 슈페리어, 스탠다드 롱 스테이, 스탠다드 객실 등 4가지 형태의 총 354 객실로 구성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장기 투숙객이 머물 수 있는 슈페리어 객실과 스탠다드 롱 스테이 객실. 비즈니스 출장객이 많은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장기투숙 전용 객실로, 간단한 취식이 가능하도록 전자레인지와 커트러리와 그릇 등 식기류를 함께 구비했다. 추가로 다리미와 다리미판, 믹서 또는 주서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신형 노트북과 프로젝터 등을 갖춘 컨퍼런스 룸, 최대 8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체련장, 24시간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코너와 코인세탁실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또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C’cafe)는 총 200석 규모로 6개의 별실을 마련해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즐기며 150여가지의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앤 바 씨라운지(C-lounge)도 기존 롯데시티호텔에서 볼 수 없었던 롯데시티호텔울산만의 독특한 공간이다. 간단한 브런치부터 세계 맥주와 안주까지 준비해 비즈니스 출장객의 편의를 높였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특급호텔과 저가 숙박시설로 나뉘는 울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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