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광의유동성 잔액은 1945조5천억원으로 전월보다 34조9천억원, 1.8% 증가했습니다.
광의유동성이 월중 30조원 이상 늘어난 것은 한은이 지난 95년 유동성 편제를 시작한 이래 처음입니다.
전년동기로도 12.7%나 급증해 지난 2003년 2월(12.9%)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유동성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가파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하반기 콜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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