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테크 '2015 레드닷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본상' 수상

↑ 작품 사진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불리는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국내 기업이 수상했습니다.
전시문화 기업인 ㈜시공테크가 총 53개국 7,451개 작품들이 출품된 '2015 레드닷 디자인상'의 커뮤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상 작품은 '2015 밀라노 엑스포'의 '한국관'으로, 예술적인 공간디자인과 첨단 미디어를 활용한 전시연출로 한국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홍보한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은 1988년 창업 이후 오늘날까지 전시문화산업 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 앞서고 있는 시공테크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한 프로젝트입니다.
차중호 시공테크 디자인 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30년간 꾸준히 창조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 생각하고,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전시 디자인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주진희/jhookiz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