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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는 연간 수출액 1억3000만달러를 달성해 올해 12월 열리는 제52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할 예정이다라고 30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989년 설립된 뒤 2002년 경상남도 양산에 국내 생산시설을 마련했고, 2012년 신공장으로 확장 이전했다.
2013년에는 3500만불, 지난해에는 6500만불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1억3000만불(한국무역협회 수출입 실적 증명 기준)을 돌파하는 등 지난 3년간 연평균 2배에 달하는 수출액 신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전체 생산량의 46%를 수출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
정일우 대표는 “우수한 제조시설과 숙련된 인력, 품질 최우선 경영이 맞물려 이 같은 성과를 거두들였다”며 “지속적인 수출증대를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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