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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파드&리사는 아동 도서 작가 안느 구트망과 화가 게오르그 할렌스레벤 부부가 공동으로 만든 그림책 주인공이다. 독특한 유화 그림체와 밝고 따뜻한 색채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순수함을 담아 지난 1999년 프랑스에서 첫 공개된 이후 전세계 15개 언어로 출판된 프랑스 대표 캐릭터이다. 가스파드&리사 쿠션은 고급 원단을 사용하고 라잉(Lying) 형으로 출시돼 쿠션과 장식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쿠션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던킨도너츠는 또 12월 이달의 도넛(DOM, Donut of the Month)으로 ‘가스파드&리사’의 얼굴 모양 도넛 2종과 크리스마스 시즌 도넛 5종 등 신제품 7종을 선보인다. 가스파드 모양의 ‘봉쥬르 가스파드’는 초콜릿으로 감싼 도넛 속에 부드러운 바바리안 필링을 가득 넣었다. 리사 얼굴의 ‘쥬뗌므 리사’는 진한 초콜릿의 가나슈 필링이 들어갔다. 가격은 모두 1600원이다. 연말에 맞춰 촉촉한 브라우니 시트에 초코 크림과 호두가 들어간 가스파드 브라우니와 리사 브라우니도 각각 1만8000원에 판매한다.
상큼한 딸기 필링으로 채운 빨간코 루돌프(1600원), 눈사람 모양의 콧대 높은 스노우맨(1700원), 초코파우더로 숲을 표현한 초코 숲 속 크림치즈(1400원), 민트와 초코 쿠키가 어우러진 겨울엔 민트초코(1400원), 화이트 초코 토핑이 더해진 화이트 후로스티드(1100원)도 크리스마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던 핀란드 캐릭터인 무민과 국내 최초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해 폭발적인 인기를 끈 것처럼 이번에도 희소성 있는 가스파드&리사 쿠션으로 소비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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