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전 세계 10대 게임유통사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App Annie)’는 “넷마블이 전 세계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연속으로 ‘글로벌 매출 퍼블리셔 톱10’에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 게임 ‘모두의마블’(1~4월), ‘세븐나이츠’(1~3월), ‘레이븐’(3~9월) 등이 10위 내 순위를 기록했다.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는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 매출 상위 10위권에 포함돼 있따. ‘마블 퓨처파이트’는 북미에서도 50위안에 들었다.
넷마블은 “10개월 연속 글로벌 매출 퍼블리셔 톱10은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한 기록”이라며 “기존 게임의 지속적인 인기와 신작 성과가 더해지면 향후 글로벌 순위가
넷마블은 최근 모바일 길드전투 RPG(역할수행게임) ‘길드오브아너’, 캐주얼 러닝게임 ‘스트릿 보이’,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 왈츠’ 등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이달에는 모바일 캐주얼게임 ‘모두의 퍼즐펫’을 아시아 지역에 공개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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