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장 무사고 협력사에 대규모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29일 반도체 협력사 100여개 업체 직원 1만여명에게 181억원 규모의 2015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규모다.
협력사 인센티브는 안전 인센티브와 생산성 격려금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가 협력사에 지급하면 협력사가 이를 직원들에게 반드시 주도록 규정돼 있다.
삼성전자는 2013년 상주협력사 안전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이후
[송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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