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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현대백화점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현대백화점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 측은 “이날 압구정본점과 판교점을 시작으로 오는 16일부터 현대백화점·아웃렛 17개 전 점포에서 삼성페이로 백화점 전용 카드 결제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페이에 탑재된 현대백화점카드로 상품 구매시 결제·멤버십·포인트 적립 등 기존 자사 카드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8월 부터 일반 신용카드의 삼성페이 결제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대백화점카드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백화점 전용카드로
지난해 10월 현대백화점카드의 자체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H-Wallet’을 도입한 현대백화점은 이번 삼성페이 탑재로 더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확보하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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