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전시 전문업체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올해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가 다음달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게 자사 아이템을 홍보하고 가맹점을 추가 유치하는 기회를 준다. 특히 다양한 신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기 때문에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트렌드도 조망할 수 있다.
참가 대상 품목은 외식, 교육·육아, 건강·웰빙, 서비스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가맹 브랜드를 비롯해 창업·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인테리어와 광고, 온라인 쇼핑몰, 렌탈 등 창업 지원 품목도 해당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렌탈 상품 기획관, 청년·여성창업 특별관, 창업자금 상담관 구성이 구성돼 프랜차이즈 개설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가맹사업 설명회, 성공창업 세미나,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가맹 상담과 정보 교류 강화로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다른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기간보다 하루 더 긴 4일간 열려 참가기업들의 가맹 모집과 브랜드 홍보 지원을 통한 상담·매출 효과 극대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총 226개사가 583개 부스로 참여했으며 창업사관학교, 창업아카데미, 창업보육센터 등 예비창업자
참가 신청 문의는 홈페이지(www.startupexpo.co.kr)나 전시 사무국(02-6000-6693/6696)을 통해 가능하다. 참관객 무료 사전등록도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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