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그룹에 근무했던 직원의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또 최근 환율하락, 고유가 등 어려워진 우리 경제의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힘을 집중해도 모자라는 시기에 소모적인 분쟁에 휘말리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이번 폭로가 사적인 감정에서 시작된 것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검찰에서 조사를 하면 성의껏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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