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케이크가 축하용에서 간식용으로 변화하면서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케이크를 스푼으로 떠먹는 취식 스타일이 늘어난 것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제품 모양을 사각형 받침대 위에 올려진 홀-케이크(whole-cake)에서 그릇 모양의 용기에 담긴 트레이-케이크(tray-cake) 바꾸고 무스와 푸딩을 사용해 기존 케이크보다 식감을 산뜻하고 가볍게 만들었다. 열대 과일과 리코타치즈같은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을 낸 것도 특징이다.
종류는 딸기무스와 리코타치즈를 넣고 생딸기로 장식한 딸기리코타치즈 케이크, 망고무스와 코코넛푸딩을 층층이 쌓고 망고패션젤리를 올린 망고코코넛 케이크 2종이다. 가격은 각각 2만50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요구르트 시장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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