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에너지스타 어워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 ‘2016 에너지스타 어워드’ 공식 로고

LG전자는 미국 환경 보호청이 주관하는 ‘2016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올해의 파트너-지속가능 최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최우수상 외에 ‘올해의 파트너’로 5년 연속 선정됐으며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상’도 3년 연속 수상한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199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환경·에너지 분야의 권위있는 시상식이며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환경 보호·에너지 절감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한다.
LG전자는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확대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기후변화 인지도 향상 활동 등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 전무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성능, 디자인,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