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카셰어링 기업 씨티카는 서울시가 공유경제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카셰어링 사업 ‘나눔카 2기’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씨티카는 연간 8만여명의 서울시민들에게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산화탄소 감축에 일조하고 있다.
씨티카는 앞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정비일자, 세차일자, 외관상태, 충전량 등 상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후방카메라, 블랙박스도 전 차량에 확대 설치한다.
현재 씨티카는 여의도IFC, 영등포타임스퀘어, 영등포구청 등 서울시 120여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주중 가격 기준 기아차 ‘레이 EV’가 30분당 2100원, 르노삼성의 ‘SM3 ZE’가 2400원이다.
박연정 씨티카 대표는 “씨티카 서비스 3주년을 맞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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