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전 세계 씨티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동시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행사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 씨티, 클린 씨티'라는 구호 아래 실시된 한국 행사는 경인 아라뱃길과 서울 양재천 수질개선을 위한 친환경 흙공 만들기와 국립현충원 묘역 정비, 서울숲과 남산공원 환경정화활동으로 이뤄졌습니다.
또 서울한양도성과 경의선 숲길 환경보호 홍보활동과 기후난민 어린이 살리기 희망 캠페인, 여의도 한강공원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등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각종 봉사활동으로 직원과 가족들이 재미와 보람을 함께 느끼기 바란다고격려했습니다.
2006년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같은 날 전 세계 씨티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해당 국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91개국 500개 이상의도시에서 8만명 이상의 씨티 직원과 가족, 친구들이 도심 지역 활성화와 문맹 퇴치를 위한 교육, 환경 보존, 보건 서비스, 재난 구조 등 1천 3백 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