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코스메틱은 프랑스 대표 화장품 그룹인 마리오노(Marionnaud)와 손잡고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마리오노는 루이비통 모엣헤니시 그룹(LVMH)이 운영하는 편집숍 세포라와 더불어 프랑스 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향수 유통 업체로 유럽 11개국에 11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프랑스 내 마리오노 240여개 매장을 중심으로 유럽용 마스크팩 ‘데일리 원더스’ 7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데일리 원더스는 현지화 전략에 맞춰 스위스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피부자극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인공색소, 파라벤, 미네랄오일 등의 유해성분을 모두 배제한 마스크팩 제품이다. 전 제품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이후 프랑스 500여개 마리오노 매장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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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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