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바른 다이어트 프로그램 잇슬림은 건강식단 ‘헬씨 퀴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헬씨 퀴진은 잡곡밥, 일품요리, 샐러드, 숙채, 곁들이찬 2종 등으로 구성됐다. 튀기지 않는 조리법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또 칼로리는 1식 평균 500㎉, 나트륨은 950㎎ 이하, 저혈당부하는 40eGL로 조절했다.
메뉴는 닭갈비볶음, 수삼찜닭, 두부적네모떡갈비, 두부코코넛가츠, 도라지제육불고기, 무화과오리불고기, 데리야끼방어구이, 새송이버섯불고기, 팔보채볶음, 유자간장삼치구이로 총 10종이다.
특급호텔 출신 쉐프가 맛을 내고,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자문을 받아 임상영양사와 함께 과학적으로 영양을 설계했다.
주문자에게는 주 5회(월~금) 자체 신선 배송시스템으로 배달해준다. 2주 동안 메뉴 10종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1·2·4주 단위로 주문을 받는다. 1일 1식 가격은 8900원이다.
잇슬림은 헬씨 퀴진 출시를 기념해 이달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건강한 한 끼를 위해 헬씨 퀴진이 필요한 팀’ 사연 응모 이벤트를 연다. 당첨자 1팀은
장선경 PM(제품매니저)은 “체중감량을 고려할 때 한국인 식습관의 주요 문제점은 칼로리보다는 탄수화물을 포함한 당 섭취량”이라며 “헬씨 퀴진은 혈당변화가 크지 않고 포만감을 유지해주도록 설계해 식욕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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