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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등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이를 영상에 담아 공유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작고 가벼워 한 손으로도 촬영할 수 있는 등 조작이 쉽다.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해 촬영 영상을 바로 인터넷을 통해 방송할 수 있다.
제품은 광각 150도, 123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을 탑재해 넓은 풍경도 한 화면에 담아낸다. 무게 99g에 수심 1m에서 30분간 버틸 수 있는 IP67 등급 방수 기능으로 야외 촬영에도 적합하다. 저전력 설계를 통해 배터리 걱정 없이 풀HD 초당 30프레임 영상을 약 3시간동안 촬영할 수 있다. 출고가는 39만9300원. 사용자는 각 이동통신사마다 별도 마련된 액션캠LTE 전용 요금제로 가입하면 된다.
전략 스마트폰 G5의 새로운 ‘프렌즈’ 기기지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5.0, iOS9 이상 다른 스마트폰과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스마트폰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온라인 상태로 액션캠을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인데, 이렇게 되면 외출했을 때 액션캠LTE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모바일 기술을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의 제작과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기술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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