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3.4분기 자금순환동향에 따르면 올 9월말 현재 개인부문 부채잔액은 713조 3천억원으로 지난 6월말에 비해 2% 늘어났습니다.
이에비해 개인부문 금융자산 잔액은 9월말 현재 천687조원으로, 개인부문의 금융부채 잔액에 대한 금융자산 잔액의 비율은 2분기 말의 2.34배보다 상승한 2.37배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기업부문의 자금부족 규모는 투자부진과 수익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32조 8천억원보다 줄어든 26조 7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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