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지난달 스킨슈즈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17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코오롱인더는 최근 우리나라 여름 장마가 동남아시아의 국지성 호우처럼 변하면서 레인부츠나 스킨슈즈 같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살린 신발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스킨슈즈
붐은 발 모양에 가깝게 제작돼 맨발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한다. 가볍고 유연해 발의 기능을 그대로 살릴 수 있게 도와준다. 초경량, 쿠셔닝을 살려 착화감을 강화했다는 것이 코오롱인더의 설명이다. 12가지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만9000원~7만9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