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특혜대출 의혹'…한성기업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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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기업 주가 / 사진=MBN |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한성기업의 주가가 급락세입니다.
한성기업은 2일 오후 3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1,000원(10.2%) 내린 8,8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2시 11분에는 전일대비 8.67% 내린 8,950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성기업은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의 2011년 재직 당시 수십억원대의 특혜성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한성기업의 서울 사무소와 임우근 한성기업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