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 국회에서 열린 한진해운 관련 당정 간담회에서 “화물업계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적재 기간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겠다”며 “금융·통관 애로가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1위, 글로벌 7위 해운사인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돌입하면서 해상 물류 지체가 현실화된 상태다. 김 장관은 한진해운 사태가 수출 등 실물경제에 전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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