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로 남산 한국의 맛 축제가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가을 하늘 아래 많은 시민들이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배정훈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남산 한옥마을에 나와있습니다.
오늘(7일)로 남산 한국의 맛 축제가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셰프들의 음식 부스는 오늘도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이름난 셰프 들의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이곳 남산 한옥마을을 찾았습니다.
현재 시각까지 남산 한옥마을을 찾은 시민만 7천여 명에 달합니다.
음식 부스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는데요,
특히 오늘은 For Lady Day로 준비돼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남산 한옥마을에서 시작되는 한국의 맛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르게 되는데요,
한옥마을 입장은 무료이며, 입구에서 쿠폰을 사면 셰프들이 정성껏 차린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옥마을에서 MBN뉴스 배정훈입니다. [ baejr@mbn.co.kr ]
영상취재 : 박세준 기자·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