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전국 1만5000여개 전기공사업체의 보증·융자 등 금융지원을 위해 지난 1983년 설립된 조합이다. 현재 전국 18개 지점과 6개 출장소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자본금은 1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서울지역 4개 지점 통합으로 11월 1일부터 ‘서울지점’으로 통합된다.
김 이사장은 “조합원이 출자한 자금으로 조합이 안정적으로 제 기능을 하려면 저비용구조의 작지만 강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문이나 홍채인식 등을 결합한 모바일 경영체제를 구축하면 조합원이 지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져 지점을 축소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 2월 이사장 선거에서 ‘효율경영’을 공약으로 내걸고 취임한 김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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