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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전략은 플랫폼, 인텔리전스, 파트너라는 세 요소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다. 운영체제인 윈도 10,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 생산성 프로그램인 오피스 365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머신러닝 등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보안 위협을 감지 분석하고 세계적 보안 기관,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공개한 기업용 보안 솔루션은 시큐어 프로덕티브 엔터프라이즈(SPE)로 애저를 기반으로 윈도 10 엔터프라이즈, 오피스365,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시큐리티(EMS)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이다. 기본형인 E3와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수준을 높인 E5 두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월별 3000억 사용자 인증, 10억대 이상의 윈도 기기 업데이트, 이메일 2000억건의 스팸과 멀웨어 분석, 180억 이상의 빙 웹페이지 스캔을 머신러닝 기법으로 실시간 통합 분석해 적용한다. AI 기반의 지능형 위협 차단(ATP) 기능도 탑재했다.
조용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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