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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한국은행 |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CD/ATM 감소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인구 10만명당 ATM 설치대수는 291대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어 미국(173대), 영국(129대), 일본(128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2015년말 현재 국내에 설치된 CD/ATM 수는 총 12만1344대로 2013년 최고치(12만4236대)를 기록한 후 2년 연속 감소했다.
CD/ATM 설치대수 감소와 함께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비현금 거래가 증가하면서 금융서비스채널중 CD/ATM이 차지하는 비중(올해 9월 기준 36.2%)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현금거래 확대, 영업점 통폐합 등으로 금융기관이 운영하는 CD/ATM 설치대수는 기조적으로
한편 지난해 CD/ATM 총 이용건수는 42억5629만건으로 2014년(43억1000만건) 대비 소폭 줄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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