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대표 비롯한 임직원들 산타로 변신…`성탄절 캠페인` 진행

↑ 지난 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4층 레고 매장에서 보 크리스텐센 레고코리아 대표가 1일 레고 산타가 되어 매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레고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 = 레고코리아]

레고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가 성탄절 시즌을 맞아 레고코리아 대표를 포함 임직원들이 12월 한달 동안 주말마다 주요 레고 매장에서 산타복을 입고 소비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는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레고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레고 산타 캠페인은 소비자들과의 직접적 소통 창구인 매장에서의 현장 업무를 통해 고객의 의견과 반응을 직접 살피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 크리스텐센 레고코리아 대표는 최근 롯데월드몰의 레고 매장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17일에는 국내에 첫 오픈한 현대백화점 판교점 레고 스토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는 완구 기업으로써 어린이들과 보다 자주 만나고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매장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 소통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최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