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부터 홍콩 국적 항공사인 홍콩항공이 인천∼홍콩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콩항공은 16일 오후 인천공항 첫 출발 편을 시작으로 해당 노선에 A332(283석)와 A320(174석)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운항합니다.
이번
현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타이항공·인도항공 등이 이 노선에 취항했습니다.
올해 1월∼11월 인천∼홍콩 노선을 이용한 여객은 전년 동기보다 43만 명 늘어 322만명을 기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