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스텔스 설계를 적용한 3000t급 호위함 건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2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방위사업청은 전날 166억원 규모의 울산급 배치-Ⅲ(3000t급) 탐색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탐색개발은 함정건조 기본지침서(TLR)에 제시된 요구조건에 따라 함정의 초기 설계를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방사청은 2조8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3000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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