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30억원을 전달했습니다.
한진그룹은 주력사인 대한항공을 통해 피지 사이클론 이재민과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품을
임직원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진그룹은 나눔의 정신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