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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3세 경영 본격화…조현준 회장-조현상 사장 승진

기사입력 2016-12-29 16:13


경영 전면에 나선 효성 창업주 3세인 조현준 신임 회장(왼쪽)과 조현상 신임 사장(오른쪽).<br />
↑ 경영 전면에 나선 효성 창업주 3세인 조현준 신임 회장(왼쪽)과 조현상 신임 사장(오른쪽).
효성의 창업주 3세인 조현준·조현상 형제가 경영 전면에 나선다.
효성은 29일 조현준 사장을 회장으로, 조현상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2017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조석래 회장은 회장 자리를 내놓고 대표이사직만 유지한다.
두 형제의 승진은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 신임회장은 지난 1997년 효성 전략본부 부장으로 입사한 뒤 성과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효성 조직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조 회장이 지난 2007년부터 이끌어 온 섬유PG는 현재 효성그룹 영업이익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주력 사업인 스판덱스 부문은 올해 시장점유율 32%를 기록하는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14년 중공업 부문의 경영에 본격 참여했다. 당시 중공업 부문은 3년 연속 적자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조 회장의 '선별수주·신사업 확대' 전략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1522억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조현상 사장은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장을 맡아 형인 조 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끈다. 조 사장은 지난 1998년 입사해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임원으로써 효성의 폴리에스터·타이어코드를 글로벌 1등 제품으로 성장시켰다. 컨설턴트 출신인 조 사장은 해외진출, 투자 등 그룹의 중요 경영사항들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효성은 이날 임원인사에서 17명의 새로운 임원을 승진시켰다.
◆다음은 34명 승진자 명단
▲사장 → 회장
조현준 섬유PG장 겸 정보통신PG장
▲부사장 → 사장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화학PG CMO 겸 전략본부장
▲상무 → 전무
표경원 노틸러스효성 COO 겸 사업전략본부장
이종복 미국타이어보강재 법인
▲상무보 → 상무
이시연 산업자재PG Technical Yarn PU
박전진 산업자재PG 탄소재료사업단 전주공장장
전유숙 산업자재PG
김성균 화학PG Optical Film PU 옥산공장장
공명성 화학PG Optical Film PU
이종훈 화학PG
이철구 효성굿스프링스
최원호 중공업PG 중공업연구소
이호행 노틸러스효성 혜주법인장
조도준 브라질법인장
이재중 브라질법인
김철 효성기술원
이반석 전략본부
▲부장 → 상무보
주영권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박찬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 부공장장
박병권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최학철 산업자재PG 울산관리본부
김종기 화학PG PP/DH PU
이근우 화학PG

PP/DH PU
연규찬 중공업PG 전력PU
허우행 중공업PG 전력PU
계민형 노틸러스효성 NHA
박태형 효성캐피탈
강병수 바르셀로나지사장
유영식 베트남법인
임장규 인도법인
김용태 홍콩법인장
이시순 가흥화섬법인 Film부문 총경리
김기현 북경지사장
임석주 재무본부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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