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구조가 고도화되고 해외투자가 늘면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고용 창출 능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은 10억 어치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노동력이
제조업 가운데서도 정보통신 관련 업종의 감소폭이 가장 컸는데, 통신장비와 컴퓨터, 사무기기 분야는 고용 창출력이 무려 80퍼센트 넘게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은 제조업에 비하면 감소 폭은 작았으나 고용창출력이 27%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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