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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해 3월부터 연구 중이던 이 기술을 위해 개방형 IoT 서비스 플랫폼 및 단말 검증 환경을 제공했다. ETRI는 주관 연구기관으로 NB-IoT 시스템 설계를 담당했다. 그외 참여 중소기업들은 모뎀과 프로토콜, 디바이스, 무선 주파수 집적 회로)RFIC 개발을 맡았다.
KT와 ETRI는 지난 15일 중소기업들과 함께 대전 ETRI 연구소에서 기술시연 행사를 열어 NB-IoT 시범용 단말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단말을 활용한 IoT 서비스 '차량 토탈 케어'와 '스마트 주차' 서비스가 시연됐다.
'차량 토탈 케어' 서비스는 차량의 문열림 감지 센서를 통해 침입이 감지되면 즉시 차주와 보안센터에 통보해 대응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주차' 서비스는 차량 감지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
KT와 ETRI는 이번에 선보인 시범용 단말을 상용 NB-IoT 단말 시험장비에 호환성 검증을 시행한 후, 이달 중 단말용 칩셋(SoC: System on Chip) 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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