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프랜차이즈 트렌드와 다양한 창업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가 오늘부터 열린다.
엑스포럼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7홀에서 '2017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를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후원하고 매일경제신문과 MBN이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총 360개 업체가 참여해 553개 부스를 운영한다. 2016년 매일경제 선정 1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콩나물국밥 '시루향기', 주점 '투다리'등을 비롯해 올해 가장 주목 받는 '대만 대왕카스테라 단수이', '60계 치킨', '걸작떡볶이' 등 인기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각 프랜차이즈 부스에서 상담을 받으면 다양한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실전창업세미나 '창업 100m 완주하기'에서는 창업 과정을 4가지 세션으로 분류해 마케팅 전략, 창업자금 상담, 청년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컨설팅을 해준다. 개막 당일 선착순 50명에게는 허건 행복한가게연구소 소장의 책 '대한민국 자영업 트렌드 2017'도 준다.
푸드트럭 창업존, 판촉물 협회 공동관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특별관도 준비됐다. 24~26일 오전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브랜드 사업 설명회도 진행한다. 혼술·혼밥 트렌드에 맞춰 가정간편식 박람회 특별관도 문을 연다. 달라진 디저트의 위상과 최신 경향을 엿볼 수 있는 '2017 스위트코리아(디저트·카페 페스티벌)'도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다음 단계(Th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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