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2017 경향하우징페어`서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건자재 선봬

↑ LG하우시스, 2017 경향하우징페어 참가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열리는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인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외 주요 건축자재기업 약 800여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관련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창호·유리·PF(페놀폼)단열재를 비롯해 친환경성을 갖춘 바닥재·벽지·인테리어필름·인조대리석 등 다양한 프리미엄 건축자재를 전시한다.
특히 냉·난방비를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수퍼세이브 시리즈' 창호를 비롯해 식물성 원료를 표면에 적용한 '지아 시리즈' 바닥재, 욕실·주방·벽면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인조대리석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LG전자와 공동으로 꾸민 주방과 거실 전시공간은 LG하우시스의 자재와 LG전자의 가전제품으로 인테리어와 가전제품의 토털 인테리어를 살펴 볼 수 있게 꾸몄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인테리어 관련 업계 전문가 50여명을 초청해 주거공간 인테리어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며 기업간 거래(B2B) 시장 공략도 나선다.
김명득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부사장)은 "인테리어 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까지도 인테리어 자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며, "주거공간의 트렌드를 이끄는 프리미엄 건축자재를 통해 B2B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 모두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