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가 IBK투자증권(대표 신성호)과 상생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상생 매칭컨퍼런스’ 공동개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상호 협력해 상장사의 신용후원을 통한 상생펀딩시스템 도입에 앞장서고 크라우드펀딩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갈 예정입니다.
상생크라우드펀딩은 성장동력 발굴을 원하는 상장사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협업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금융특허 모델입니다. 상장사보증형 투자를 통해 안전하면서 수익률 높은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M&A센터가 진행하는 '상생 크라우드펀딩'은 스타트업과스타트업을 후원하는 상장사의 매칭을 바탕으로 진행 되며, 스타트업은 상장사로부터 특허, 사업아이템, 인력 등 기업 가치를 평가 받고, 그 범위 내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게 됩니다.
펀딩에 참여한 일반 투자자가 약정 기간 후 풋옵션(투자금 회수)을 요청했을 때, 스타트업이 상환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면 ‘후원 상장사’가 이를 대신 이행하게 되고 스타트업은 상장사와 M&A 됩니다.
또한, 일반 투자자가 상환을 요청하지 않고 주식 전환이 되거나 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상환하게 되면 상장사는 초기 가치로 유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옵션을 갖습니다.
이번 상생 매칭컨퍼런스는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참석을 희망해 오는 4월 7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서울 강남구 선릉로 소재 디캠프 6층에서 개최됩니다.
4월 7일 행사에는 엔젤투자자, 엑셀레이터, 스타트업, 벤처기업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12일 행사는 상장사, 창투사, IR관심기업, 협회 및 기관이 대상입니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협회 등 국내 유수의 협회와 기관이 추천한스타트업, 자발적으로 참가를 희망한 스타트업중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15개의 스타트업이 IR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M&A센터의 유석호 대표는 “IBK투자증권과 함께 상생 매칭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이번
행사 참가신청은 한국M&A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4월 1일까지 접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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