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조성한 기금을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했습니다.
행사에는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조민선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장, 김홍일 현대산업개발 경영혁신실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난 1년간 매달 급여의 1만원 미만 금액을 모아 총 8200여만원을 조성했습니다.
기부 당사자들의 의견을 존중해 세이브더칠드런을 기부처로 결정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기부금을 학대피해아동보호 와 상담, 치료 지원 사업 등 하동 학대피해 후유증 치료에 사용할 예정이고,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의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은 2015년 7월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그룹 슬로건 '더 나은 삶에 대한 믿음' 아래 2017년도 사회공헌 주제로 '교육·지역상생·건강한 삶'을 정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